오랜 고민 끝에 가장 유용한 재질을 찾아냈다.

시험적으로 제작하여 사용해 보니

이 보다 더 값싸고 좋은 재료는 없는 것 같다.

 

가격은 일반 부직포 포트의 절반 값 정도이고

수명은 적어도 10년은 갈 것 같다.

 

원하는 크기로 쉽게 제작도 가능하며

언제든 필요할 때 만들 수 있어 포트 구입에 대한 고민을 몽땅 해결했다.

 

단점은 물을 먹여 무거울 경우 이동시에 들기가 좀 불편할 수 있으나

원하는 위치에 갖다 놓고 물을 주면 어려울 것도 없다.

뿌리가 활착이 된 경우에는 이동이 어렵지 않다. 

 

장점은 배수 잘되고 값싸고 오래가는 것 뿐만 아니라

차광막이 3중, 4중으로 되어있어 여름에는 열 전도율이 낮고

겨울에는 보온의 효과도 있다.

 

약 50리터의 용량인 경우 4~5년생까지 재배가 가능하며

성목인 경우에는 분갈이가 필요하므로 더 큰 포트(약 120리터 정도)가 필요하다.

 

 

 

4~5년생 재배용 포트(약 50 리터)

 

 

 

성목 재배용 포트 (약 120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