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 재배시 사람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이

노랑쐐기 나방 애벌레다.

 

이 애벌레에 쏘이면 약을 바르지 않으면 약 1주일 가까이

가려움과 따가움이 계속된다.

약을 발라도 3~4일 정도 영향을 미친다.

 

한번 쏘이면 겁이 나서 나무를 돌보기도 싫어지고

작업하기도 싫어진다.

 

여러 가지 애벌레중에 가장 독하다.

열매 수확중에 인부들이 이 애벌레에 쏘이면

다음날 부터 작업하러 오기를 꺼려할 정도다.

 

약을 뿌리지 않고 손으로 잡는 것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다.

친환경 재배인 경우는 어렵지만 눈에 띄는 대로 손으로 잡을 수 밖에 없다.

 

특이한 점은 다른 애벌레와 다르게 잎의 엽맥을 남기지 않고

모두 먹어 치우기 때문에 잎이 가위나 칼로 잘려 나간 듯하면

이 애벌레의 소행이 분명하다.

 

 

이런 모양의 잎을 발견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잎의 뒷면을 살펴 반드시 잡아야한다.

 

 

 

항상 잎의 뒷면에 붙어 있으며 여러 마리가 군집하여 있는 경우도 많고

잎의 색깔과 비슷하여 세심하게 살펴야 잡을 수 있다. 

 

 

잎에 이와 같은 변이 있으면 바로 위에 서식하고 있으므로

세심하게 살펴보아야 한다.

 

 

 

움직임이 매우 느린 편이라 발견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