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째 비가 오락 가락 기온도 매우 싸늘하다.

잔뜩 찌푸린 날이 계속되니 블루베리 꽃들도 생기를 잃었다.

내일은 좀 맑아 지려나....

 

을씨년스러운 날에 무얼할까 하다가 크랜베리 분갈이를 했다.

블루베리와 더불어 관심있는 작물이 크랜베리다.

관상용으로도 좋고 꽃과 열매까지 있어 가정에서 기르기에

매우 흥미있는 작물이다.

품종은 필그림(Philgrim)과 크라울리(Crowley) 두 품종이다.

 

블루베리에 정신이 없어 아직 재배여건은 갖추지 못했지만

조금씩 준비중에 있다.

묘목의 수량도 이제 제법 많아졌다.

올해 묘목을 성장시킨후 내년 쯤에는 재배를 시도할 생각이다.

 

지금은 찾아 오시는 분들에게 소량으로 분양중에 있으나

얼마 후에는 본격적인 분양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