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만 '브리지타' 수확이 시작됐다.

1번과라 그런지 과실의 크기는 극대립으로 20mm가 넘는 것이 많다.

과실의 크기는 보편적으로 대립으로 평가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과실의 단단함이 보존성을 증명해 주고

맛과 풍미는 손색이 없다.

과피색은 명청색으로 흰과분도 많아 신선함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역할을 한다.

약간 미숙과라 할지라도 산미가 강하지 않고

풍미가 산미를 감싸준다.

 

나무를 키울 욕심으로 전정을 많이 한것이

수확량을 적게 만들었지만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새로 나온 신초는 벌써 1m를 넘어 서는 것도 있고

잔가지도 무성하게 나와 내년을 부풀게한다.

 

'스파르탄'의 단점과 '패트리오트'의 단점을 '브리지타'가 보완해준다.

누구에게 권해도 욕먹지 않을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