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5도, 최고기온 24도

날씨가 매우 쌀쌀해졌다.

아직도 푸르름을 간직하고 있지만 자주빛 잎새들이 많아지는 것을 보니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이다.

 

좀 비리 비리했던 나무들은 단풍이 들었다.

역시 건강한 나무들은 아직도 푸르다.

 

그동안 다른 일에 밀려 늦춰졌던 시에라(Sierra)의 식재를 마쳤다.

시에라는 자람세가 강하고 생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알이 크고 맛이 있어 관심이 많은 품종이다.

 

특별히 귀하게 키우고 있는 에코타(Echota)의 꽃눈도

제법 생겼다.

에코타는 최신 품종으로 모든 면에서 뛰어난 장점을 지닌 품종이다.

구하기 매우 어려운 품종이라 국내 자료가 거의 없어

내년 한해 더 경험을 해보아야 하지만

아주 좋은 품종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에코타는 레가시와 더불어 가장 관심있는 품종이다.

 

 

 

에코타 꽃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