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분갈이는 많은데

피트모스가 없다.

부랴 부랴 이곳 저곳 알아보았지만 10월 중순경에나

구입이 가능할 것 같아 지인에게 나눔을 부탁했다.

 

항상 바쁘면서도 반갑게 맞아주는 그 분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욕심껏 싣고 싶었지만 그 분도 쓸려고 사놓은 것이므로

급한대로 40포만 구입했다.

 

 

 

 

블루베리 농사를 지으려면 항상 피트모스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몇 날 몇 일 분갈이를 하자니 예정보다 피트모스가 일찍 동이 났다.

 

피트모스가 없으면 꼭 쌀 떨어진 살림살이 같다.

요정도로 10월 중순까지 버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