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4월말에 진딧물이 발생했는데

올해는 5월 중순이 지나서야 진딧물이 발생했다.

해마다 해충발생 시기가 비슷해서

미리 미리 예방 방제를 실시했었다.

 

가장 먼저 오는 해충이 진딧물이고

다음에 오는 것이 총채벌레다.

그 다음에는 각종 나방류의 애벌레와 쐐기 등이 나뭇잎을 갉아 먹기도하고

줄기를 파고들어 나무를 고사시키는 해충도 발생한다.

 

아직까지는 한 두그루에 진딧물만 발생하여 간단하게 퇴치했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므로 예찰활동을 게을리하지 않으면 안된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해충들도 극성을 부린다.

 

 

 

해충퇴치용 미생물제재를 살포했다.

사람과 환경에는 전혀 피해가 없는 친환경 미생물제재이므로

친환경재배에 안성맞춤이다.

 

해충방제는 물론 악취제거에도 도움이 되고 오염물질을 분해시켜

깨끗한 농장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미생물이다.

탁월한 효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