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설마 했더니 모터의 캡이 깨졌다.

영하 5도까지 떨어졌다.

물탱크를 비우고 모든 펌프와 모터의 물을 뺐다.

펌프가 7개, 분무기가 3개 모두 10개의 물을 빼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오늘은 멀리 전남 신안군 하의면에서

기술센타 소장님과 농가 20여 분이 단체견학을 오셨다.

 

 

 

포트재배에 대한 질문도 몇 가지 하셨고....

 

 

 

병충해 방제와 시비에 관한 질문도 계셨지만....

포트재배와 토경재배는 재배방식이 전혀 달라

도움이 될만한 말씀을 드린게 별로 없다.

 

 

 

한 시간여 농장을 둘러 보시고 다음 행선지로 떠났다.

멀리서 오셨는데 시간 낭비를 하신건 아닌지....